이미 지난 일 후회해 봐도 어쩔 수 없다는 걸 알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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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에게 가는 길 아무래도 멈출 수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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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봄에도 우리 만났던 그 자리에 넌 데자뷰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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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든 건 그 자리 그대로 다만 네 옆에 난 없는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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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eel your feeling 서로 다른 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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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ove you still 아무 의미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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혼자인 널 보며 다른 이 없는 다행인 기분 왤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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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디엔가 그대도 나처럼 보고 있을 것만 같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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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회는 없다고 되뇌어 보아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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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련은 남아 그 자리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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봄의노래는 아프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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