처음 널 보았을때 매달렸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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왠지 쉽게 만날 수가 없던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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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마 이런날이 오리란걸 알고 있었나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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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했던 만큼 너무 힘들어 나는 두려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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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른사람이 생겼다고 나를 떠날 수 밖에 없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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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 이윤 아무 변명이 될수가 없는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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떠나는 널 붙잡고 싶지만 내눈이 점점 희미해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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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너밖에 친구없어 내게와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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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갑게 변한 너를 바라보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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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 말도 할수가 없었던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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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믿었었던 나의 사랑에 실망했기 때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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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 이유없이 떠난다해서 울수조차 없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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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른 사람이 생겼다고 나를 떠날수 밖에 없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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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 이윤 아무 변명이 될수가 없는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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떠나는 널 붙잡고 싶지만 내눈이 점점 희미해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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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너밖에 친구없어 내게와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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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른 사람이 생겼다고 나를 떠날수 밖에 없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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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 이윤 아무 변명이 될수가 없는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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떠나는 널 붙잡고 싶지만 내눈이 점점 희미해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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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너밖에 친구없어 내게와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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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발 한번만 더 널 볼수만 있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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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난 죽어도 정말 나 후회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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떠나는 널 붙잡고 싶지만 너의 눈이 날 피하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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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라리 니가 날 버린것을 감사할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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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보야(夜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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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박명수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