보는 내가 세계이고 세계가 나의 세계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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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계는 시간 안에 있고 시간은 그 시계 안에 있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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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쪽 서쪽 날아 다니며 눈별은 새처럼 심장에 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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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가지 모양만 새겨두고 뚫어질 듯 스치게 침착하게 살아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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절대적인 사람이 되어 주오 나에겐 절대적인 것이 필요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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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 시간이 멈추어질지 모르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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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는 그댄 세계이고 세계가 그대 안에 있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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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내 손을 놓지 말아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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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딪혀도 아프지 않은 미래는 그대 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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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2,23,2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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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이상은(Leetzsche)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