A yo I just wanna know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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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곳에 많은 사람들중 당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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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당신은 누구의 편 입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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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은 당신은 당신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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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은 당신은 당신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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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구편 입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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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은 당신은 당신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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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은 당신은 당신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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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구편 입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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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은 당신은 당신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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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은 당신은 당신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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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구편 입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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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은 당신은 당신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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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은 당신은 당신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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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참 살아가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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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주가 부족하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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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 순간을 대중과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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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협하지도 않는 그런 예술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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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두사 같은 눈을 한 사람들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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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랑 눈을 마주치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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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도 않을까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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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바닥이나 긁다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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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들 따가운 시선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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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끔 일어나 뒤적거려보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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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인터넷 빚어낸 얘깃거리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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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정해 보이는 이들의 맘속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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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은 파동조차 못 일으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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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구처럼 멍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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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등쳐먹는 새끼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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머저리같은 이 내가 너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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철 없다는게 참 죄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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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정한 새끼들에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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뒈져나간 나만의 자존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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맺어가는 건 이 비참한 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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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가지를 알고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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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가지도 못 챙기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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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것도 모르고 모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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뺏김에 병신 머저리 엉터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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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두가 저버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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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둥이조차 놀리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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못하는 난 벙어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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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은 당신은 당신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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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은 당신은 당신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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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구편 입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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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은 당신은 당신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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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은 당신은 당신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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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구편 입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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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은 당신은 당신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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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은 당신은 당신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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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구편 입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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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은 당신은 당신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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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은 당신은 당신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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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가운 밤 공기 매섭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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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어닥치는 가운데 밥 한 공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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먹어보지 못한 아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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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들 잠든 사이 그 아이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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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나이를 먹어가 계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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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 익은 열매를 찾아 전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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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 잃은 것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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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벗들과 번듯한 직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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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 위장된 삶이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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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르는게 딱 진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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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차사이에서 뭔가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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얻어가야만 인간인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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긴가민가 고민하는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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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 진상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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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도 난 일정한 댓가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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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불하고 또 얻는 심한 두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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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위선을 소화못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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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계속 구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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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질로 인해 찢겨지는 처녀막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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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미 오래전 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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괜히 남 얘기하듯 떠보는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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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진리와 진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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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나를 아는 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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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둘을 가져야하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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셋을 가진척하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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열을 얘기하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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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은 누구편입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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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당신편입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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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은 당신은 당신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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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은 당신은 당신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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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구편 입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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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은 당신은 당신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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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은 당신은 당신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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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구편 입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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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은 당신은 당신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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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은 당신은 당신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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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구편 입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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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은 당신은 당신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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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은 당신은 당신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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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처없이 굴러대는 모습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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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거추장한 설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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늘어놓진 않았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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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번 쯤 생각도 해봤을법한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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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ow but you know tha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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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엇이 널 위한 선택이란것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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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 애들 상처를 어루만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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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 편이 됐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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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 첨 봤을때부터 내 비윌 맞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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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 대답은 언제나 Oka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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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선택 맘 졸인 댓가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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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불한진 불과 한 시간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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완전히 개판 물어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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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물론 뭐가 좋을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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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잘 몰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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멍청한 애를 골라다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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딴 척해도 논란이 될 확률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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zero percent and 평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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편 갈랐던 놈들 마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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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내 편이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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갈수록 복잡해져만 가는 곳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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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아가기위한 발버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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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편을 가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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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속에서 내 편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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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도 아닌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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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도 아닌 너도 아님 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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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누구편 입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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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은 당신은 당신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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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은 당신은 당신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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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구편 입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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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은 당신은 당신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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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은 당신은 당신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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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구편 입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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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은 당신은 당신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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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은 당신은 당신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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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구편 입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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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은 당신은 당신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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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은 당신은 당신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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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은 누구편입니까 (Feat. Csp, Maslo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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