굿바이하며 말없이 떠나가버린 고운 님의 모습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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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마다 아침햇살 속에 서 있는 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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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마음 속의 그리움인가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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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물을 흘리며 전화를 걸지만 저멀리 그대 음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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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사도 다른 어떤 말도 못하고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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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먼저 끊기만 기다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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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 어떤 날은 잠에서 깨어난 졸리운 목소리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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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나간 날들 모두 잊은 듯 내 마음 슬프게만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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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물을 흘리며 전화를 걸지만 저멀리 그대 음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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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사도 다른 어떤 말도 못하고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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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먼저 끊기만 기다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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굿바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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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리즈(Leeds)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