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릴적 내가 꿈꿔왔던 사랑이
| 백마탄 왕자님의 멋진 그사람
|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보던 그런 멋진 남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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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그렇게 너를 만나게 된거야
| 너라면 날 위해 그렇게 될꺼라는
| 생각에 난 니가 귀여워 보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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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이런 너를 어떻게 할까
| 혹시 화가 난 척 해볼까
| 미안해 하는 니 모습
| 정말 이젠 마지막이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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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아니 조금씩 변하면 돼
| 항상 내곁에 있어줘
| 날 사랑한다고 해
| 그래도 난 네게 또 듣고 싶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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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백마탄 왕자가 쉬운 줄 알았니
| 공주를 위해서 몸 바쳐야 돼
| 누구든 나를 넘볼수 없게
| 날 지켜줘야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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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하지만 너는 어떻게 된거야
| 정말 넌 내가 원하는걸 몰라서
| 그러니 자꾸 그러면
| 내 마음 변할지도 몰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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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언제쯤이면 철이 들까
| 이런 너를 욕이나 할까
| 그래도 포긴 절대 안해 널
| 내 사랑이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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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사실은 힘들꺼야
| 가끔 짜증도 나고
| 그래도 함께 할께
| 너무나 행복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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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나 널 사랑하나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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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언제쯤이면 철이 들까
| 그런 너를 욕이나 할까
| 그래도 포긴 절대 안해 널
| 내 사랑이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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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그래 조금씩 변하면 돼
| 그렇게 곁에 있어줘
| 나에게 멋진 왕자님
| 너만을 사랑할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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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프린세스 다이어리 - 최미자 테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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