언젠가 우리가 꿈을 이루면
| 아마 지금의 모습을 회상하고 있겠지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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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영원하리라 믿고 있던 우리들 이제 서로
| 각자의 길로 제각기 갈 길로
| 하지만 우리들 지금도
| 여섯 개의 등불로 빛나고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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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한결같이 사랑해준 한 식구와도
| 같은 이들 모두를 위해 음악의 빛으로
| 또 감사의 뜻으로 잠시 이렇게 모여서
| 작은 사랑 노랠 불러 지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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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처음에는 영원할거라
| 우린 항상 함께 일거라
| 그렇게 믿어왔었던 지난 시간
| 소중한 우릴 몰랐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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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지금 이렇게 떨어져서
| 후회한 일도 많았지만
| 가끔씩 마주칠 때면 웃어주고
| 힘들 땐 아픔 함께하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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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언제나 우린 하나란 걸
| 잊은 적은 없어 다른 길을 간다 해도
| 우리가 함께 나누었던 웃음과 눈물은
| 우리 맘에 영원할 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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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걱정 마 니가 지쳐서
| 포기하고 싶은 그런 날이 온대도
| 잊지 마 기억해 우린 하나라는 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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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예전엔 너희 옆에 내가
| 내 옆엔 너희가 있었지
| 이제는 내가 모르던 너희 모습
| 나에겐 더 큰 용기가 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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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언제나 우린 하나란 걸
| 잊은 적은 없어 다른 길을 간다 해도
| 우리가 함께 나누었던
| 웃음과 눈물은 우리 맘에 영원할 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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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걱정 마 니가 지쳐서
| 포기하고 싶은 그런 날이 온대도
| 잊지 마 기억해 우린 하나라는 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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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우리들을 하나로 묶어준
| 작은 인연들을 간직할게
| 그리고 감사해 혼자가 아니란 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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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언제나 우린 하나란 걸
| 잊은 적은 없어 다른 길을 간다 해도
| 우리가 함께 나누었던
| 웃음과 눈물은 우리 맘에 영원할 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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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걱정 마 니가 지쳐서
| 포기하고 싶은 그런 날이 온대도
| 잊지 마 기억해 우린 하나라는 걸 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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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우리(遇離)
| | 이재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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