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Verse1-SAN E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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밤이 깊어갈수록 감정 그 역시 짙어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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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은 눈 검은 화면 기억을 입혀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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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9 믹스테입2 접을수 밖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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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 headed to NY to set my game righ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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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를 꿈꿨지만 현실은 N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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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짜르트가 되고 싶었지만 제길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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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립된 가치관 나완 맞지가 않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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갓 시작한 사춘기 같이 다 까매 암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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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패가 채운 마음의 사슬 한땐 정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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놀이터 같았으나 빠진 늪은 절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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패배감은 의지마저 집어삼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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괜히 악써 내 맘속 두려움을 감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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때마침 JYP도 나갔대 소문도 파다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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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 고문도 다양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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쳇 세상인정 차갑기는 얼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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냉정함이 냉장고 쌀쌀맞기는 겨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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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브라카다브라 소나기 가고나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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땅처럼 각오가 더 굳기만 하더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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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현잰 한국대중음악에 적응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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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둘 놀래킬 미친 아이디얼 저금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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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 봐 잭 콩나물 오르듯 올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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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인처럼 커 니 잘난 입방아에 올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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u don't know shit 입 놀리지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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u have no fucking clue, what i had to go thru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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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Verse2-JJK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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밤이 깊어 갈수록 감정, 그 역시 짙어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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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은 눈. 검은 화면 기억을 입혀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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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물 둘, Yeah, something to Think abou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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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켜봐 온 문화의 무너짐 날 태운 이 업화를 지펴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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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때는 200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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잃을 것 없던 다윗의 돌팔매, Diss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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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loverfield와 같았던 가사와 New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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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밤에 받은 전화 "사죄와 살인, 그 둘 중 You choose.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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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을 넘겨 수정 된 글을 얹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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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-mail goes back and forth. Man, Fuck it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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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게 때 묻은 올 백 포스 날 벗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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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변질 된 문화를 탓하며 덜컥 지난 2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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크나 큰 이변 어두운 이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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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건 내 Rap이 아냐 내 내면의 비명 여전히 치명적인 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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You do not know shit about it, man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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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t's me, J. 더러운 꼴 좀봐 온 이. Damn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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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Verse3-Verbal Jint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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밤이 깊어갈수록 내 감정도 짙어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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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 감아 보이는 화면에 기억을 입혀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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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10년간 나온 음반들 best lis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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뽑으면 내 앨범 꼭 들어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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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정받는 기분은 괜찮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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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ut when I think about how it all could have gone the different rout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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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찔해져, [누명]이라는 기적과 같은 앨범이 없었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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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로 힙합음악인 명단에서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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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이름이 발견되었을지 몰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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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월에 떠밀려간, 입만 살았던 언더그라운드 아티스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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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게 내 진심이나 실력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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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관하게 기억되었을지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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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걸 다시 한 번 겪어야 한다면 이겨낼 수 있을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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엇갈린 명암, 검은 건반과 흰 건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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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hich side will I be on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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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담 못 해 어려운 시기를 뚫고 함께 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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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군가 날 엿먹이고, 내 몫을 훔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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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는 누명을 씌우기 위해 어디선가 뭉치고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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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 일들 겪고 여기에 서다니, What are the odds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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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명은 말 안 할게, 니 얘긴 거 넌 아니까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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You Don`t Know Shit (Feat. San E, JJK, Verbal Jint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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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제피(Xepy)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