6. 삼 백 초 김지평작사/ 서승일 작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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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) 바보야 가버린 너는 바보야 엽서도 한 장 남기지 않고 떠나가 버린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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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는 너는 너는 바보야 삼백초 꽃잎같은 내 마음에 눈물이 맺히고 있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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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늑한 가슴 나직한 음성 은근한 그애정 다시돌아 올수 없겠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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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운 바보야 예쁜 바보야 내 마음을 몰라주는 바보 바보 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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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) 바보야 가버린 너는 바보야 한마디 말도 원망도 없이 떠나다 버린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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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는 너는 너는 바보야 삼백초 이슬같은 눈망울에 그리움 번지고 있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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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람은 불고 갈잎은 울고 계절은 슬픈데 너의 발길 간곳 어디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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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운 바보야 예쁜 바보야 내 마음도 몰라주는 바보 바보 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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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백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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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양부길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