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 조금씩, 천천히, 너에게 ] .. 노 리플라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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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 하나 둘 셋 . . 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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몇번을 펼쳐 보았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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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일기장 속에 수많은 너의 얘기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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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 사소한 작은 몸 짓 하나에 의미를 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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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상한 일이야 이렇게 된 내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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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참을 바라 보았지 옆자리 앉은 너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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머뭇거린 첫 인사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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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얀 손을 내밀어주며 밝게 웃던 니 모습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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커다란 의미로 다가오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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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은 너를 알 수는 없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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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와 난 서로 많이 다르지 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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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이 점점 흘러간 그 만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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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금씩 이끌려 너에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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뚜~ 나나~ (너에게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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뚜르르 나나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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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기해 너라는 이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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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 낯선 니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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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음속 한켠에 남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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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색한 니 장난스러움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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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왜이리 재밌는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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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보면 웃게 되 이상하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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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은 너를 알 수는 없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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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아직은너를 알순 없지만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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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와 난 서로 많이 다르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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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너와난 서로 다르겠지만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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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이 점점 흘러간 그 만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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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금씩 천천히 너에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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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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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끔은 길게 한숨을 쉬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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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친널 감싸 안을 내가 되었으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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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은 너를 알 수는 없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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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와 난 서로 많이 다르지 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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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이 나를 스쳐만 그만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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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금씩 천천히 너에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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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없이 끌려 (너에게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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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 같은 하늘 보기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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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금씩, 천천히, 너에게 (With 타루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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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노 리플라이(No Reply)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