헤어지자고 그만하자고
| 침착히 말하는 너
| 무섭도록 차가워 두려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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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아마도 너는
| 내일을 생각 햇나봐
| 하지만 나는 지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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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오늘이 마지막
| 내일은 없을 것만 같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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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아무말도 하지마
| 하지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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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거울처럼 길들여진 나를 봐
| 제발 가지 마
| 나를 떠나 가지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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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식어버린 너의 뒷모습
| 보이지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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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한번이라도 단 한번조차도
| 이런날은 상상도
| 못할만큼 좋은 너엿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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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몸이 떨려와
| 눈물이 멈추질 않아
| 이유 물을 여유는
| 지금 내겐 없어
| 어지러워 숨이 막혀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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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아무말도 하지 마
| 하지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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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거울처럼 길들여진 나를봐
| 제발 가지마
| 나를 떠나 가지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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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아직 못한 말이 너무 많아 난
| 사랑해
| 사랑해
| 1분 1초 니가 있는 내하루가
| 제발 가지마
| 나를 남겨두지마(남겨두지마)
| 아무것도 할수 없는 날 만들지마 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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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헤어지자고..
| | 주형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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