처음봤을때 키가 조금 작았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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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굴만 예쁘다고 느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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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저 스치지나갈 어린 여자라 믿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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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냥 잘해준 기억만 생각나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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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이상형 그래 아니였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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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자신도 믿기가 않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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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예쁜 목소리 달콤한 솜사탕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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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오빠라 불러줄때면 정말 미칠것만 같아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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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보고 사귀자는 그녀의 얼굴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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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보고 잘 생겼다 말하는 눈빛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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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순간 말을 잃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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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볼을 꼬집어 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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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녀같은 그녀가 내여자가 되길 바란데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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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해가 되니 너는 느낄 수 있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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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험 없는 사람들은 몰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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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저씨 같던 패션이 점점더 젊어지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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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새 내가 그녀와 함께 행복을 꿈꾸고있어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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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보고 사귀자는 그녀의 얼굴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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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보고 잘생겼다 말하는 눈빛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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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순간 말을 잃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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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볼을 꼬집어 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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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녀같은 그녀가 내여자가 되길 바란데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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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금있으면 그녀를 만나러 나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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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미 한다발과 내맘을 전할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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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이 지나면 난 그녀 손을 잡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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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부시게 멋진 사랑 할거야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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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많이 좋아해줘서 너무 고마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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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복을 주는 니가 더 자랑스러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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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둡던 내가슴속에 빛으로 다가온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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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사랑할거야 너를 놓치지 않을만큼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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【 그대가 행복하면、나도 행복합니다 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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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린여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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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양정승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