예인-더는---수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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몇 번의 겨울이 지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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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몇 번째 봄이 오는 건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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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가 떠난 그 때 그 시간 이후로 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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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런 기억도 나질 않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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변한 건 무엇도 없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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늘 그렇게 날 위로하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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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고파서 견딜 수 없는 그런 날들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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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슴을 움켜쥐고 그렇게 참아왔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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잊으려고 애써도 지우려도 해봐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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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아 숨 쉬는 순간마다 니가 너무 그리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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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떤 이유라 해도 내가 다 고쳐볼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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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발 다시 돌아와 너 없인 못 살겠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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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는..............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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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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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그렇게 널 잊었다 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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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가슴은 여전히 너를 찾아 뛰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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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꾸만 아니라고 그렇게 모른척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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잊으려고 애써도 지우려도 해봐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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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아 숨 쉬는 순간마다 니가 너무 그리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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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떤 이유라 해도 내가 다 고쳐볼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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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발 다시 돌아와 너 없인 못 살겠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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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는...........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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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그땐 몰랐는지 왜 널 보냈었는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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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보 같은 맘에 다시 너 돌아 올 줄 알았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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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원히 못 온데도 너를 기다릴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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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가 아닌 누구도 내겐 의미 없는 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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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는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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햇살가득(3040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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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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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예인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