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미 끊어져 버린 미련하나 바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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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춘이 지나버린 무정한 시간 무정한 이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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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악연의 고리를 이쯤에서 끊어 버리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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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월의 울타리를 건너가면서 너도 가슴을 칠거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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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미 끊어져 버린 미련하나 바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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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춘이 지나버린 무정한 시간 무정한 이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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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악연의 고리를 이쯤에서 끊어 버리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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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월의 울타리를 건너가면서 너도 가슴을 칠거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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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레이션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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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*눈물 흘려도 슬프지 않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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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슴이 무너져도 미워할수 없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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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 우리가 없는데 세상은 굴러간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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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나 날마다 사는일과 날마다 죽는일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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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떻게 목숨처럼 사랑한 너에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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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워야 하나 배워야 하나**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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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악연의 고리를 이쯤에서 끊어 버리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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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월의 울타리를 건너 가면서너도 가슴을 칠거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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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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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김수희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