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건 꿈이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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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도 안되는 말 투성이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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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못볼거라 마지막이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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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슴아파서 쓰린 눈물이 밤새 흐르고 또 흘러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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텅빈 내 맘은 채울 수도 채워지질 않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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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억이라는게 나빠서 지울 수록 더 선명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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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이라는게 슬퍼서 울어도 견딜 수 없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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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이 흘러서 내 눈물이 말라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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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해 숨이 멎는 날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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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건 아니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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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리지르고 또 불러보아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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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안녕이란 슬픈 말들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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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이 메어서 숨이 막혀서 정말 미칠 것만 같은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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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만 하자는 너의 말들만 자꾸 생각나는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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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억이라는게 나빠서 지울수록 더 선명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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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이라는게 슬퍼서(못잊어서) 울어도 견딜수 없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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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이 흘러서 내 눈물이 말라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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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해 숨이 멎는 날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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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안하다는 말 고맙다는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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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도 못한 말 많은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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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아서서 울고 잘가란 인사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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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 말 못했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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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라는 사람이 나빠서(좋아서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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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울수록 더 선명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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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라는 사람은 슬퍼서(아파서) 울어도 견딜 수 없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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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이 흘러서 내 눈물이 말라가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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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해 숨이 멎는 날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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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억이라는게 나빠서 지울수록 더 선명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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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이라는게 슬퍼서(못잊어서) 울어도 견딜 수 없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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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이 흘러서 내 눈물이 말라가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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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해 숨이 멎는 날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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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기억이라는 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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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손호영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