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쥬얼리 - 병원에 가다 (사랑..)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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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너무 아파서 병원을 찾아갔어
| 한참 나를 바라보다 걱정스레 하는 말
| 어디가 아파요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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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말을 할 수 없었어
| 어디가 아픈 줄도 난 몰랐어
| 오늘 처음 본 사람 앞에서
| 바보처럼 난 눈물만 흘렸어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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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내 가슴에 열이나 기억은 멈춰 서 있고
| 금세라도 내심장은 터질것 같아
| 나 이렇게 아픈데 죽을것만 같은데
| 나의 병은 이렇게 하루하루 더해만 가는가봐
| .
| .
| 벌써 몇일째 처방전에 써있던
| 내게 너무 쓰기만한 시간이란 약들을
| 삼키고 있어요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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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가슴을 도려내고 기억을 지워줄 수만 있다면
| 지금이라도 나의 심장을
| 다시 뛸 수 있게 고쳐주세요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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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눈이 그댈 못보게 얼굴 조차도 모르게
| 나의 귀는 아무것도 듣지 못하게
| 그대 이름까지도 몰랐었던 그때로
| 돌아갈 수 있도록 추억을 꺼내서
| 버리리고있죠..
| .
| .
| 내 가슴에 열이나 기억은 멈춰 서 있고
| 금세라도 내심장은 터질것 같아
| 나 이렇게 아픈데 죽을것만 같은데
| 나의 병을 낳게할 사람은 아마도
| 그대 인가봐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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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。가슴이 멈춘 사랑 。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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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병원에 가다 (사랑..)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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