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)
| 바람이 정처없이 쓸쓸히 돌아오는
| 어느 낮선 타양에서 헤메이다 지냈던
| 지난날에 외로웠던 나의 젊은 시절아
| 바람아구름아 너는 알겠지 지나간시절
| 무엇때문에 울어야 했는가를
| 기여히 그날 위해 두손모아 기원하니
| 눈물도 흘러내린 아~아
| 가슴속에 한이 맺히네~
| ~ 간 주 중 ~
| 2)
| 흰눈이 소리없이 쓸쓸히 내려오는
| 추운겨울 타향에서 방황하며 지냈던
| 지난날에 외로웠던 나에 이팔 청춘아
| 바람아 구름아 너는 알겠지 지나간시절
| 무엇때문에 울어야 했는가를~
| 기여히 그날 위해 두손 모아기원하니
| 눈물도 흘려내려 아~아
| 가슴속에 한이 맺히네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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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외로웠던시절
| | 김정빈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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