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날 아름다운 너 보내야 했지만 잡진 않았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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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냥 돌아선 그대의 발자욱마다 나의 눈물 흘러 고였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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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움 서러운 눈물 흘려 보냈지만 찾진 않았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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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냥 살다가 그대가 곁에 없으니 이별을 깨달았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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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아보면 아주 멀리 가진 않아 잡을 수 있을 줄 알았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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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발자욱 세월 속에 흔적도 없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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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잃은 내가 아쉬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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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움 서러운 눈물 흘려 보냈지만 찾진 않았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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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냥 살다가 그대가 곁에 없으니 이별을 깨달았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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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아보면 아주 멀리 가진 않아 잡을 수 있을 줄 알았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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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발자욱 세월 속에 흔적도 없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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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잃은 내가 아쉬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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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움 서러운 눈물 흘려 보냈지만 찾진 않았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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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냥 살다가 그대가 곁에 없으니 이별을 깨달았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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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억의 초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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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이문세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