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도 하루가 아무일 없는것 처럼 지나
| 너없이도 견뎌지나봐..
| 세상은 변한게 없는데 혼자 남겨진 오늘
| 어제가 낯설기만 해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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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너 없는 빈가슴 아플 줄 알았다면
| 차라리 널 잡아 볼걸 그랬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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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왜 바보같은 가슴은 내가슴은
| 자꾸 너만 떠올려
| 죽을것만 같아서 너없인 미칠것만 같아서
| 눈을 감아도 눈 감아도
| 가슴 가득 니가 차올라
| 너를 지우는 만큼 다시 떠올라
| 아픈 날 울려
| .
| .
| 괜찮을거라고 다 지워질 거라고
| 그렇게 애써 난 믿어 왔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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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왜 바보같은 가슴은 내가슴은
| 자꾸 너만 떠올려
| 죽을것만 같아서 너없인 미칠것만 같아서
| 눈을 감아도 눈 감아도
| 가슴 가득 니가 차올라
| 너를 지우는 만큼 다시 떠올라
| 아픈 날 울려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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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너를 지운다는게 널 잊는다는게
| 내겐 너무 어려운 못견디게 힘든 일 인걸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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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날 버린 너를 못된 너를 미워할 순 없나봐
| 아픈 꿈만 같아서 참을 수 없는 눈물같아서
| 눈을 감아도 눈 감아도
| 가슴 가득 니가 차올라
| 더는 내안에서 널 살지 못하게
| 너를 보낼께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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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제발 이대로 나를 놓아줘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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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。가슴이 멈춘 사랑 。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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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빈가슴
| | 차수경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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