Dead'P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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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ead'P I came a long long way 예전에는 어두운 밤길로도 헤맸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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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슴과 주먹에 상처가 그리 많더니 꿈은 모여서 지금은 산만한 덩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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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이가 들수록 삶은 힘겨워져 맑았던 친구의 눈은 이젠 꽤 흐려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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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물넷 가볍지않은 어깨의 무게 가족과 친구 연인에게 보일게 없는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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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굴을 붉히기 전에 눈물이 고여 자존심때문에 진심에게서 등을돌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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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물이 흐르는 채로 yo better keep yo head up 이빨 꽉 깨물어 ma brother never give up uh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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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cratch hook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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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C.K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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많지않은 나이에 만만치않은 길위에 작은발을 내밀은지 어느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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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섯번의 종소리 어서빨리 자존심이 허락하는 선안에서 할수있다면 해야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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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뒤에선 내가 저만치 두고온 예전의 약속들과 뜨거운 다짐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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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이름을 부르네 사실 나는 불운해 넋두리속 길을 잃은 멍청일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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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안해 사진속의 일곱살에 웃음아 네안에 몰래 속해 잊고 살고싶구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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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a dream and ma rhymes and ma 한숨을 벗삼아 오늘은 술래잡기하며 잠시놀자꾸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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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ead'P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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힘들게 계속해 온 내 본래 업 음악과 함께한지도 꽤 많은 시간이 지났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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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 많은 일이 있었지 한때는 이 길밖엔 없다고 굳게 믿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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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길을 가던중 많은 친구가 떠났고 뭐라도 시작하기엔 이미 돌아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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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유따윈 이미 내겐 없었어 내가 쉬어갈 자리는 아직 많이 멀었어 돈많이 벌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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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모님 호강시켜드리기로 했던 생각은 잠시 뒤로 그리곤 한손을 저 위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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함께하는 여기 빅딜 레이블 난 언제나 처음의 맘 변치않는 채임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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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 shout out for ma people onelove n peac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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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ook*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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길 위의 빛 쭈그려있는 널비추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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맘속엔 아직까진 따듯한 믿음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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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지긋이 두눈을 감고 생각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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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젠간 씩 웃겠지 따듯한 햇살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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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cratch hook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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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C.K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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골목길 담벼락의 낙서를 지우며 울고 있는 한 아이 달래주려 바라보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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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릴적 내 모습인걸 수줍게 인사를 건넷을 뿐 할말이 없음이 야속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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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아서는 아이의 뒷모습에 약속해 너와 나의 AV and Dead'P와 함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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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자리 이 골목길에 웃으며 온다고 언젠간 씨익 웃겠지 따듯한 햇살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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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ead'P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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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제난 간만에 외출을 햇어 오래된 친구를 만나러 걷는 길위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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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은 사뭇 다른 20년간 걸었던 골목길 서글픈 그늘만이 그 길위를 오로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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덮고 있었던걸 난 기억했어 여전히 볕은 잘들진 않지만 꽤 변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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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시절 높아뵜던 담장 손뻗으면 당장 닿을수 있을만큼 나도 커버렸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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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두운 길바닥에 내리쬔 이 환한 빛 골목의 가장 구석 자리서 갈라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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길위의 빛 쭈그려있는 널 비추지 맘속엔 아직까진 따듯한 믿음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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길위의 빛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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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Dead P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