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혀 달라진 건 없지 내 인생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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덮친 한 사건이 터지고 난 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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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겐 변치 않을 믿음이 생겼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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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n searching for something bette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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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국 다시 깨달아 신이 주시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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넘치는 배려 바로 K.E.B.double E 때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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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구위에 뿌려진 평번한 욕심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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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쩜 보잘것 없게 껴지는 현실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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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 가르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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터무니없는 꿈이 어느새 커다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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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개를 드리워 숨이 터질듯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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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 끝에 도착할 때까지 영혼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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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씨는 안 끌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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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연, 혼(魂), 낯선 호기심과 성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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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길을 달려오며 움켜잡았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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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 거듭 키워내준 단어 몇가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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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별에서 이별까지 I`m still shinin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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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여전히) 숨을 쉬어 (여전히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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꿈을 꿔 (여전히) 두근거리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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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 부둥켜 안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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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이젠) 눈을 떠 (이제) 불을 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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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이제) 꾸물거리지말고 두들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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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혀 달라진 건 없지 내 인생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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덮친 한 사건이 터지고 난 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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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 이자리까지 데려다 놓은 너란 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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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전보다 더 한 결 부드러워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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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소리로 날 살며시 깨워 널 만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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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후 난 살며 쉽게 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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얻으려 한적이 없어 이건 니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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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려준 비밀 함께있지 못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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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나됨을 느끼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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꿈은 우주보다 더 빨리 팽창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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풍선처럼 터져버릴까 긴장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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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든걸 잘하고 싶다는 욕심 땜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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닫아버린 마음 이대로 난 괜찮냐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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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ey 바로 이렇게 날 다시 일으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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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꿈이 비록 젖어버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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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개 일지라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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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의 미소는 주사바늘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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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픔을 주고 이내 날 씻은듯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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낫게 하는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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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till Shinin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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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키비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