벌써 날 지워버려요
| 그댄 이별이란 그 말 너무 쉽게 말해요
| 나도 한번 생각해요
| 어쩔수 없다고 그렇게 또 내게 말했죠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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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화장이 번져서 검은 눈물만 흘러
| 거울속 내 모습 너무 슬퍼요
| 그대도 가끔씩 아픈줄 알았다면
| 한번쯤 내가 다시 안아줬을걸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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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내 사랑아 어디에서 날 기다려
| 널 보낸 후에 가슴이 아프고 아파서 눈물만
| 난 널 기다려 사랑아 내 사랑아
| 오늘도 바보처럼 울기만해 널 보낸 후에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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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아침에 눈을 떠봐도
| 밤새 꿈꾸었던 그대 모습은 사라지고
| 친구가 내게 하는말
| 이제는 제발 잊어라 그말에 또 눈물만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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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가슴이 아파서 숨을 쉴 수가 없어
| 어느새 내 모습 점점 잃어가
| 그대가 주었던 아름다운 꽃잎은
| 어느새 바람에 날려 흩어져가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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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내 사랑아 어디에서 날 기다려
| 어느새 문득 너의 집앞에서 한참을 멍하니
| 난 널 기다려 사랑아 내 사랑아
| 소리쳐 불러봐도 너의 빈자리만 커져가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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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한걸음 뒤돌아 혹시나 그대 보일까
| 눈물을 닦고 또 바라봐도 없어
| 그대 가슴 한 곳 새겨놓은 나의 추억은
| 찢어진 내 마음처럼 날아가요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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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사랑아 어디에서 날 기다려
| 널 보낸 후에 가슴이 아프고 아파서 눈물만
| 난 널 기다려 사랑아 내 사랑아
| 오늘도 바보처럼 울기만해 널 보낸 후에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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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【 그때는、죽을만큼 아팠습니다 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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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사랑아 내 사랑아
| | 조유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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