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제는 보내면 후회하지 않을까
| 아니면 잡아야 미련이 없을까
| 울어도 울어도 못잊을 사람인데
| 그대 빈자리만 맴돌고 있죠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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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우리가 늘 그려왔던 그림들속에
| 나홀로 덩그러니 남아있는데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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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잡아야만 하는데 그댈 불러야만 하는데
| 내사랑이 멀어지고 있는데
| 길잃은 아이처럼 향할 곳 없는 내사랑만이
| 오늘 하루를 헤매이고 있네요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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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가슴은 늘 사랑으로 흘렀었는데
| 이제는 내영혼마저 말라가네요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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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잡아야만 하는데 그댈 불러야만 하는데
| 내사랑이 멀어지고 있는데
| 길잃은 아이처럼 향할 곳 없는 내사랑만이
| 오늘 하루를 헤매이고 있네요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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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어둠이 내린건가요
| 어디로 가는지 대답해줄 수 없나요
| 워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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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거리마다 가득한 그대숨결들이 많아서
| 어딜가도 느낄 수가 있는데
| 사랑이란 틀안에 굳어져버린 내가슴만이
| 시린 아픔을 겨워내고 있네요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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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【 그때는、죽을만큼 아팠습니다 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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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그러할 연(然)
| | 류주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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