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직도 하지만 힘겹지만
| 혼자서도 이러는 맘
| 너의 잔소리없이
| 현관문을 나서던 밤은 허전해지지만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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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조금씩 익숙해져 가나봐
| 너없이 살아내는 일
| 혼자서 먹는 저녁도
| 혼자서 잠드는 밤도
| 받아들이려 해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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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그런데 왜 이래
| 가슴이 왜 이래
| 나도 모르게 내눈가에 눈물 흐르게 해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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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머리는 알아도 가슴은 몰라서
| 니가 떠난걸 혼자란걸 인정하지 못해서
| 참았던 눈물이 흘러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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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눈물이 흐르는걸 보면서
| 한심한 내가 미워져
| 이젠 지난 일이라고
| 정말로 괜찮다고 웃으려 했는데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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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그런데 왜 이래
| 가슴이 왜 이래
| 나도 모르게 내눈가에 눈물 흐르게 해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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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머리는 알아도 가슴은 몰라서
| 니가 떠난걸 혼자란걸 인정하지 못해서
| 참았던 눈물이 흘러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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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너없이 나는 안되나봐
| 내가슴이 널 안놓아줘
| 난 열심히 잊어봤는데
| 자꾸만 자꾸만 눈물이 흘러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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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내게 좀 돌아와 한번만 돌아와
| 참으려 해도 웃어봐도 눈물이 또 흘러
| 아무리 얼러도 내말은 안들어
| 니가 없이는 살 수 없는 이 가슴좀 달래줘
| 내가슴은 니꺼니까
| 너밖에는 모르니까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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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【 그때는、죽을만큼 아팠습니다 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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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가슴은 모르니까
| | 이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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