(verse 1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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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, 지금 역사를 다시금 쓰고있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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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쉬움 따윈 조금도 남기지 않았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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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나 아직은 힘겹게 낯익은 그때의 차취들을 따라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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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치 그 예전, 그들의 모습을 흉내내듯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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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곳은 다시 올 수 없는 곳이 됐으니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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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서 떠나야 겠지. 내 뜻이 닫는 저 땅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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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서 이제 기꺼이 먼길을 떠나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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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작은 마치 폭풍의 숨결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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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둠에 잠겨 아무도 없는 거릴 걸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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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더럽혀진 도시에서 아직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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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혀 때묻지 않은 이들과 그들만의 언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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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누구도 그 존재을 기억 하진 않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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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쩌면 다시 찾지 못할, 억만 시간이 지난 낡은 유물일지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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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건 진실을 위한 그 마지막 시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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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hook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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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목소리의 작은 혼돈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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끝이 없는 이 음악의 고동 속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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숨쉰단 사실만으로도 충분한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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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것은 단지 프롤로그. uh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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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목소리의 작은 혼돈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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끝이 없는 이 음악의 고동 속에서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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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I inchant a riot with a quiet storm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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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I'm that quiet storm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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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verse 2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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왼손에 움켜쥔 주사위를 흔들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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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바닥에 닿는 순간, 모두가 함께 눈을 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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운명을 황금으로 바꿔버리겠다는 그런 환상따윈 쫓지않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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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지 뭔가에 굶주려 있는 그들에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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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이 세계에 머지않아 전개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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큰 일에 대해 한번 예언해 보려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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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이미 도려내어진 전설, 고결했던 날을 재조명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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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내가 시도하는 것은 보이지 않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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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와의 보이지 않는 대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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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각의 끈을 놓지말고, 귀를 기울여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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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록 달콤한 소리가 아니라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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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코 한 순간도 긴장을 늦추지 말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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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앞에 보이는 장애물 같은 한계를 이제는 깨어갈 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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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한대로 펼쳐진 잠재력 역시 이 음악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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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repeat hook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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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verse 3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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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셀수없는 혜성를 사일 뚫고 계속 달려가. 무슨말인지 알겠어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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센스없는 텍스트로 모니터를 체워놓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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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성없는 그들의 쉰 목소리에서, 당신은 뭘 찾고 있는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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혹시라도 조금이나마 만약 지금이 얼마나 중요한 때 인가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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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고있다면, 그것이 바로 여기있는 나를 믿는 길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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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e Quiett. 난 이름없는 Underground MC, 또 Beat Maker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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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0년 부터 여태껏 소리없이 계속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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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만의 영역을 애써 가꿔왔지. 그 넓이는 수억 acre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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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각의 현재성 보다도 진실 된 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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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랫동안 기다렸다면, 바로 여기에있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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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모두가 잘 알고있겠지만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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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hinista. 이제 그가 도착하는 시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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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repeat hook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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Quiet Stor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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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soul company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