HANYI .. 살께(자명회상테마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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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혹시 내가 잘못될까봐 자꾸 문을 열어봐
| 제발 제발 걱정하지마
| 정말 하루에 끝이 너무 멀리 있지만
| 다른 선택도 그리 쉽지만은 않을테니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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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올 것만 같아서 기다리고 있어
| 아무일도 아무생각도 하지 못하고
| 올 것만 같아서 나 잠들 수가 없어
| 손끝은 헤지고 입술엔 멍이 들었지만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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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살께 살께 죽지 않을께
| 살아도 죽은 것처럼 숨만 쉬고 있을께
| 다시 내게로 너 돌아오는 날
| 그때까지만 너 돌아올때까지만
| 나 살고 있을께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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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올 것만 같아서 기다리고 있어
| 아무일도 아무생각도 하지 못하고
| 올 것만 같아서 나 잠들 수가 없어
| 손끝은 헤지고 입술엔 멍이 들었지만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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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살께 살께 죽지 않을께
| 살아도 죽은 것처럼 숨만 쉬고 있을께
| 다시 내게로 너 돌아오는 날
| 그때까지만 너 돌아올때까지만
| 나 살고 있을께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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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미움도 내슬픔도 사치스런 복수일테니까
| 오직 하나 내가 할 수 있는건
| 기다리는 일 그 한순간까지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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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안녕 안녕 꼭 안아 줄께
| 믿었던 것처럼 가득 널 안고 입맞춰줄께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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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나를 차마 놓지 않을래
| 네가 다시 돌아오는 날까지는
| 너 돌아올떄까지는 나 살께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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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살께 살께 죽지 않을께
| 하루가 마지막처럼 나 기다리고 있을께
| 아껴둔 니기억 하나씩 꺼내 삼키며 버텨서
| 돌아올때까지만 나 살고 있을께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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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나 숨쉬고 있을께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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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【 그대가 행복하면、나도 행복합니다 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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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살께
| | HANYI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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