맘이 많이 서글픈 밤에 또 너의 얼굴 떠오른 날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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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귓가에만 들리는 소리 자꾸 커지는 소리 이 빗소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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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룩주룩 내리는 비에 또 너의 흔적 씻길 때 쯤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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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두 눈에서 눈물이 흘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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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꾸 소리내 울어 니 이름만 불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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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 아파서 난 너무 아파서 웃는 건 못해 우는 건 잘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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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때문인데 다 너때문인데 그래도 사랑해 그래서 원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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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번이라도 단 한 번이라도 다가와줄래 날 안아줄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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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 번 다시는 널 두 번 다시는 보내지 않을래 붙잡아 둘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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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니란 걸 알고 있는데 오지 않는 걸 다 아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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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귓가에만 들리는 소리 자꾸 커지는 소리 니 발소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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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 아파서 난 너무 아파서 웃는 건 못해 우는 건 잘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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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때문인데 다 너때문인데 그래도 사랑해 그래서 원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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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번이라도 단 한번이라도 다가와줄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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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 안아줄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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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 번 다시는 널 두 번 다시는 보내지 않을래 붙잡아 둘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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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러면 안되는데 날 버린 널 생각하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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억지로라도 널 지워버리는 게 분명한건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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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일 아침 눈을 뜨면 난 또 습관적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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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 얼굴을 찾게 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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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는 주룩주룩 내리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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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함께 걷던 그 길을 찾게 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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혼자 걷게 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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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뺨에 흐르는 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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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물인지 빗물인지 알 수 없게 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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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 아파서 난 너무 아파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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웃는 건 못해 우는 건 잘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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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때문인데 다 너때문인데 그래도 사랑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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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서 원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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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번이라도 단 한번이라도 다가와줄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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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 안아줄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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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 번 다시는 널 두 번 다시는 보내지 않을래 붙잡아 둘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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죽고싶은데 죽고싶은데 약해지지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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흔들리지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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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다려야 해 기다려야 해 잊지 못하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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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하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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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비가 그쳐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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♣튀는나♣ toktoktg (sayclub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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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가 그쳐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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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왁스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