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제는 잊어야겠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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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는 지워야겠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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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멀리 떠나야겠죠 그대를 두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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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두다 잊어야겠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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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아직 그대를 잊지 못하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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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는 자꾸 내게 잊으라 하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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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아직 그대를 지우지 못 했는데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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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댄 자꾸만 떠나라 하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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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는 잊어야겠죠 (너와의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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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는 지워야겠죠 (모든 것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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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많던 우리들의 추억과 이야기 들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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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두 다 없었던 일인 것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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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는 마치 다른 사람 같았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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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날 봤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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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가운 달빛 너 없는 삶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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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로워 괴로워 어두워 넌 떠나갔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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괴로워 외로워 왜 울어 나는 바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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헤어지잔 편지 한통 바로 포장마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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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달려 봤자 나 가진 것은 고작 낯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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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~오~ 날 보고 웃어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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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~오~ 날 보고 웃어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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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는 떠나야겠죠 (그대를 위해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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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는 떠나야겠죠 (그대를 위해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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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도 못 다한 그 이야기들이 너무도 많은데 (내 맘속엔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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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이 아니면 다신 볼 수 없을 텐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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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내 입술은 움직이지 않는 건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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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떠나는 뒷 모습만 멍하니 보네요 (바보 같이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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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는 떠날께요 (서로를 위해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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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신 돌아 올 수 없다 하여도 (사랑해 그대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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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는 떠날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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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나 기다릴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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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단 한번만 이라도 다시 돌아봐 준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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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너무 행복해 잠을 못 잘 텐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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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단 한 순간만이라도 나를 기억해 준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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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끄럽지만 눈물 흘릴텐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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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는 잊어야겠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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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는 떠나야겠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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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는 잊어야겠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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잊어야겠죠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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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제는.. 이제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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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Stony Skunk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