너를 잊고 산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닌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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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쩌면 넌 그렇게 쉽게 말하는 건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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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이 이렇게도 변할 수 있는거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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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믿었어 우린 영원하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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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해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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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밖에 모르고 바보같이 사랑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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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에게 왜 이러는 건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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『 어떡하라고 나는 어떡하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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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것도 모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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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잡을 수 없는 내 마음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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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는 오 우리는 힘든 사랑 지켜온 만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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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구보다 더 사랑하기로 했었잖아 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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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너무나 아픈데 매일 울고만 있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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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사랑한 날들을 아직 버릴 수 없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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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 날 아는 건지 알고 싶긴 한건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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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복한 너를 난 견딜 수가 없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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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해 아직도 난 그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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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가 날 지워가도 변하지 않을 내가 싫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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『 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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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마나 사랑했었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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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위해 버린 그 사랑도 아깝지 않은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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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다신 못오는 거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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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품었던 내 안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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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게 왜 널 사랑한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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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지말라고 제발 가지 말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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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며 잡고 싶지만 (제발 가지 말라고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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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 이미 날 놓은 걸 어떡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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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해 오 사랑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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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리질러 불러보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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귀를 막아서 눈을 가려서 못오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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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떻하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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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린 (Lyn)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