비오는 밤이면 나를 불러봐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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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린 코끝에 내려 앉은 물방울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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투명한 그대 마음 속을 하얗게 울려버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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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독에게서 그대 맘을 지켜드릴테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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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내게로 와 따스한 맘 이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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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누어 별님에게도 드릴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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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은 아닌데 그래도 난 난 이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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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밤 그대와 나 함께 있을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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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 오는 밤이면 나에게로 와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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슬픈공간과 바람이 내 눈울음 소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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창문 틈 사이로 불어와 스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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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가운 바람에게서 그댈 느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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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내게로 와 따스한 맘 이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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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누어 별님에게도 드릴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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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급한 맘 아는데 그래도 난 난 이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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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밤 그대와 나 함께 있을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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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 오는 밤이면 나에게로 와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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슬픈공간과 바람이 내 눈울음 소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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창문 틈 사이로 불어와 스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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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가운 바람에게서 그댈 느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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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다려요 그댄 내게 입맞춤 해줄때까지 (해줄때까지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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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빛이 그대 그림자 갈라놓을때까지 (놓을때까지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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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기서 기다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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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내게로와 따스한 맘인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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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둘러 고백이라도 하고파요 (그대가 듣길 바래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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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은 아닌데 그래도 나 이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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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밤 그대와 함께 보낼게요 x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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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저 여기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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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서있을게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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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ain Song(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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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T.H.E Story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