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Ra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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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도 울지 않는 이거리에서 나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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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위해 눈물 흘리고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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질리도록 맡은 작은 꽃향기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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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가 내곁을 떠난 것을 깨닫고말았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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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나 믿기지가 않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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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문을 나서면 니가 날 보며 웃을것만 같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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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일 아침에 모두 장난이었다 놀리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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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보처럼 속은 나를 울릴 것만 같은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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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두가 니얘기를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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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에 너만큼 순수한 사람은 세상에 두명은 없었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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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가슴은 자꾸만 너에게 취해 너를 추억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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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미소짓고 있는 사진 앞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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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고있는 너의 어머니와 한남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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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난히 예쁘고 아름답던 너의 눈망울은 이젠 너의 사진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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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머니 속에 있구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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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보며 누구냐고 묻는 너의 어머니의 질문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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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말도 나는 할수가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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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어머니 옆에서 울고있는 한남자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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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마지막길을 지켜준 그남자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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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지마 눈물마른 나와 그남자가 자꾸만 비교가 되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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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울린 나쁜 남자라서 너의 앞에서 울 자격도 없기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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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물을 삼키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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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꾸만 내 가슴속 상처가 아려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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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널 다시볼수 없음에 널 안을수 없음에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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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진속 넌 웃고 난 울고있는데 돌아와 달라는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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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리석고바보같은 미련이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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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언제쯤 널잊을 수있을까 언제쯤 웃을수 있을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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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아니 웃지 못하겠지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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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말로 미안해 너가 내곁에 머물렀던 시간동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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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지켜주지 못한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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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bridge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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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곳에 니가 있을 것만 같아 바보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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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화를 걸면 받을 것만 같아 바보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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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집 앞에 있을 것만 같아 바보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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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체 어디간거니 어디로 떠나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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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바보야 왜 나를 떠나갔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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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바보야 내가 그렇게 싫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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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따라갈수 없는 곳으로 다시는 볼 수 없는 곳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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떠나야만 했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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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sabi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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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두고떠나는 이내 맘이 아파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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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겨진 너를 보고 서있는 내가 아파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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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안 하다는 말도 쉽게 할수 없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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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슴에 상처를 새겼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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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Hook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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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만나서 이말을 하고 싶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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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말 미안했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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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만나서 이말을 하고 싶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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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말 사랑했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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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만나서 이말을 하고 싶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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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한다고 정말 미안했다고 내곁으로 오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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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돌아오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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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에게 취하다 (feat. 강유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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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강소주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