눈을 감으면 생각이나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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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람깨비 손에 쥐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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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리밭지나 신장로길을 달리던 내 어린시절과 함께 놀던 친구들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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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을 감으면 생각이 나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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은빛으로 눈부신바다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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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각구름 한~가로이 바람에 실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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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리~로~ 저리~로 떠다니던 그하늘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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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~ 나 언제나 돌아가려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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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담위에 햇살과 유채꽃 향기롭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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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슴으로 피어나는 아~ 그리운 그곳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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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을 감으면 생각이나네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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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머님의 무릎벼개 초가집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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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무아래서 내머리를 만져주시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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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도 몰래 꿈나라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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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~ 나언제나 돌아가려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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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담위에 햇살과 유채꽃 향기롭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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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슴으로 피어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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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~그리운 그곳으로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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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이제는 돌아가려네~에헤에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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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들지 못하는 이곳을 떠나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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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하는 부모형제 그리운 내 친구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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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반겨줄 그곳으로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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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~그리운 그곳으로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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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곳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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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김철민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