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0월1일 - RAMA （feat.the quiett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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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가사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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Yo 내가 지금 말하는 것은 모두 사실에 근거한 이야기야.. 들어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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Yo 충분한 대가를 치루지 않는 범죄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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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Rama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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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야기하겠어, 사건의 시작부터 가해자 최군, 중학교 2학년 남들보다 월등하게 덩치가 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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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든 아이들은 놈의 눈칠 봤어 그를, 건드리는 놈은 없어 그는, 전교 2등의 높은 성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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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버지는 유명한 대기업의 간부 학교에선 그녀석을 대견해하고 있겠지만, 놈의 정체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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폭력을 일삼으며 주변 동네의 다섯 개의 학교를 대표하는 캡짱 모든 학생들의 공포의 대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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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실 안의 아이들은 숨막혀하지만 놈의 눈칠 보며, 눈밖에 나지 않으려고 노력을 했어 날마다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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침묵 속에 현실에서 달아나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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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Hook : The Quiett]X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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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 결코 모르겠지 까만 봉투에 감춰진 진실 그는 모든 것들을 웃어버렸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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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가 할 수 있는건 아무 것도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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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Rama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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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해자 홍군은 주눅들어 사는 아이 10월 1일 바로 사건의 당일날 2교시 수학 수업을 마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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책을 다른 친구에게 전달하려고 건네는 과정에서 최군의 몸에 아주 살짝 책을 스쳤네 （아이씨..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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심하게 일그러져버린 얼굴로 당황해 어쩔줄 모르는 홍군을 불러 （야 일로와봐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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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대라, 이 책이 나를 스친 이유 다섯가지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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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군은 잔뜩 긴장해 대답을 하지 대답할 때마다 날라오는 큰 주먹 （개ㅅㅐ끼야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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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통에 신음하며 몸을 움츠려 비틀거리며 자리로 돌아갔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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（너 좀 더 맞자 시이발놈아） 다시 불려나갔어 짓밟혀가던 최후의 순간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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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들은 모두 조용히 눈을 감네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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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Hook : The Quiett]X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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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 결코 모르겠지 까만 봉투에 감춰진 진실 그는 모든 것들을 웃어버렸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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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가 할 수 있는건 아무 것도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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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Rama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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악마같이 날뛰던 그 어린 짐승 절대로 모르겠지 자신이 벌인 짓을 목숨을 앗아가는 구타 행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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잔혹한 인간 사냥은 순간의 일 홍군의 부모는 차갑게 식어버린자식의 시신 앞에 할말을 잃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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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인자 최군에게 내린 형벌 고작 소년원 2년 6개월의 선고 억울해하는 표정을 짓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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（내가 왜?! 시이발） 보이지 않는 반성의 기미 돈과 인맥을 동원한 놈의 부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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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빠르게 진행된 사건의 축소 인터넷 포탈 사이트 내에 사건 관련 글은 삭제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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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용하게 보석으로 풀려난 살인자 돈과 권력만이 법을 지배하는 땅 Huh.. 이 대한민국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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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가 살아가는 곳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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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Hook : The Quiett]X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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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 결코 모르겠지 까만 봉투에 감춰진 진실 그는 모든 것들을 웃어버렸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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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가 할 수 있는건 아무 것도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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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Rama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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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디어와의 은밀한 거래 어느덧 잊혀져가는 범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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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Hook : The Quiett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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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절대, 이 싸움은 끝나지 않았음을 기억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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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전자 재조합, The Quiett Q Train 진실과 평화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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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월 1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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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라마(Rama)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