夏の日にかげろうを見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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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츠노히니 카게로우오미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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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름날 아지랑이를 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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何故か愛しく感じた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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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제카이토시쿠칸지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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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쩐지 사랑스럽게 느껴졌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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羽音の調べは優しい子守歌に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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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오토노시라베와 야사시이코모리우타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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벌레의 날갯짓이 내는 선율은 다정한 자장가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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土の中にかくれん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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츠치노나카니카쿠렌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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땅속으로 숨바꼭질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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そして地上に舞うのはわずかにし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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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시테치죠우니마우노와 와즈카니시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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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상 위로는 아주 잠깐만 날아다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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息絶えまた土に還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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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키다에 마타츠치니카에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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숨이 끊어지면 다시 땅으로 돌아오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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はかなくも散り行く姿重なった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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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카나쿠모 치리유쿠스가타카사낫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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덧없게도 사라져 가는 모습이 거듭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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知らないうちにそこにあった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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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라나이우치니 소코니앗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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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새 거기 있었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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ただ押し寄せるあなたへの想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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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다오시요세루아나타에노오모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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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만 밀려오는 그댈 향한 마음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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胸は滿ちて息が苦し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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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네와미치테 이키가쿠루시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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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음이 벅차 숨쉬기가 힘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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どうか戀よ散らないでい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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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우카코이요 치라나이데이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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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이여, 부디 흩어지지 않기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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還る場所はないはずだか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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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에루바쇼와나이하즈다카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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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아갈 곳이 없으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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夜の海に光を燈す靑い夜光蟲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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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루노우미니히카리오토모스아오이야코우츄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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밤바다에 빛을 비추는 파란 야광충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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旅人がたどり行く道しるべなの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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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비비토가타도리유쿠 미치시루베나노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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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행자가 더듬어 찾는 이정표일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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薄明かり這いつくばっても行かなくち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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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스아카리하이츠쿠밧테모 이카나쿠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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희미한 빛만이 비친다 해도 가야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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あなたまではひどく遠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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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나타마데와 히도쿠토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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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에게 가는 길은 너무 멀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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だけど足を止められな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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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케도아시오토메라레나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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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지만 발을 멈출 순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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道の途中は目に映らな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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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치노토츄우와 메니우츠라나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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길의 중간은 눈에 들어오지 않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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たどり着いた先にあなた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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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도리츠이타사키니아나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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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적지에 도착하면 그대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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あなただけを捉えられた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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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나타다케오 토라에라레타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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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만을 잡을 수 있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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數多幾千うたかたと消えた想いを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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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마타이쿠센우타카타토키에타오모이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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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없이 오랜 세월을 물거품이 되어 사라진 마음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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空へと放って燦燦と浴びてみよう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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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라에토하낫테 산산토아비테미요우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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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늘에 풀어놓고 하염없이 쬐어 볼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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こんな氣持ちを知っただけでも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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콘나키모치오싯타다케데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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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 기분을 알아차린 것만으로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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幸せだと言えるのだろう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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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아와세다토 이에루노다로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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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복이라 말할 수 있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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胸は爛れ締め付けられても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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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네와타다레시메츠케라레테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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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음이 짓물러 죄어와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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どうか戀を咎めないで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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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우카코이오토가메나이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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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디 사랑을 원망하지 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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せめてしんと眠りに就かせ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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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메테신토네무리니츠카세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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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라리 조용히 잠들게 해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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うたかた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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