언제나 그랬듯이 생각을 지워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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힘들게 버틴 오늘 하룰 만족하며 살고 있는 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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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모습 보란듯이 긴 머리를 잘라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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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물로 버틴 어리석은 하루마저 한숨속에 버렸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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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소용없잖아 내 안에 숨쉬고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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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자꾸 밀어내려 할수록 아파와 난 미칠것같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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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게서 널 지우는게 이렇게 힘든일일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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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라리 바보같다 해도 널 그냥 기다릴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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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라진건 없나봐 널 지울 수 없는 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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늘 같은 하룰 살아가는 내 모습에 익숙해져 버렸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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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다른 사랑도 난 시작할수 없나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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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을 하면 어떤 기분이 드는지 난 잊은것 같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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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게서 널 지우는게 이렇게 힘든일일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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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라리 바보같다 해도 널 그냥 기다릴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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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아도 사는게 아냐 웃어도 웃는게 아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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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라리 바보같다 해도 널 그냥 기다릴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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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날 떠나지마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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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게서 널 지우는게 이렇게 힘든일일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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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라리 바보같다해도 널 그냥 기다릴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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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게서 널 지우는게 이렇게 힘든일일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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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라리 바보같다해도 널 그냥 기다릴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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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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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Gavy NJ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