푸르던잎새 자취를 감추며
| 찬바람불어~또한해가가네
| 교정을들어서는 길가엔
| 말없이 내꿈들이 늘어서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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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지표없는 방랑도때로는했었고
| 끝없는 삶에벽에부딪쳐도봤찌
| 커다라는 내바램이
| 꿈으로 남아도 이룰수없는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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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그꿈속에도 있어 다신볼수없는
| 지금에 우리모습들이여
| 다들그런것처럼
| 헤어짐은 우릴기다리네
| 진리를 믿으며 순수를 지키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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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우리소중한꿈들을
| 이루게하소서
| 세상가장빛나는 목소리로 우리헤어짐을
| 노래하게하소서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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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세상가장 밝은곳에서 가장빛나는 목소리로
| | 홍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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