김연자-메들리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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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백년설-번지없는주막*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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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패도 번지수도 없는 주막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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궂은 비 내리는 이밤도 애절쿠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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능수버들 태질하는 창살에 기대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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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날짜 오시겠소 울던 사람아~~@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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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백년설-나그네설움*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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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도 걷는다마는 정처없는 이 발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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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나온 자욱마다 눈물 고였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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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창가 고동소리 옛님이 그리워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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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그네 흐를 길은 한이 없어라~~@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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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이인권-꿈꾸는백마강*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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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마강 달밤에 물새가 울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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잃어 버린 옛날이 애달프구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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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어라 사공아 일엽편주 두둥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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낙화암 그늘아래 울어나보자~~@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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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최숙자-눈물의연평도*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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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기를 담뿍잡아 기폭을 올리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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온다던 그배는 어이하여 아니오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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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평선 바라보며 그이름 부르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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갈매기도 우는구나 눈물의 연평도~~@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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~~~~~~~~~~~~~~~~~~~~~~~~~~현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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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들리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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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김연자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