난 잘 몰랐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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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이란 그때 그 순간만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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심하게 빛을 바라고 비틀거리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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온갖 오감이 교차된 뒤 끝나버리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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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무해지는 축제라고 생각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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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나 이제 진실로 깨닳았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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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삶의 일부가 되어버린 한 여자를 만났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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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너에게 들려줄게 짙은 밤 내가 하고 싶은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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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슴 깊이 간직했던 말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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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들려줄게 잘 들어봐.. 잘 들어봐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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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녀와 한번 손잡을 수만 있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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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녀와 한번 안아볼 수만 있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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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녀의 볼에 살며시 키스할 수만 있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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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녀의 살결 어루만질 수만 있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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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나만 더 한번만 더 한번만 더 하나만 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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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나 난 항상 하나만 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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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라고 바래왔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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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득찬 유리잔의 커피는 언제나 넘쳐흘렀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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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한다는 이유로 그녀를 새장속에 난 가뒀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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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지 못하게 하려고 했던건 아니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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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만 날다보면 비바람에 날개를 적실 수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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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수리의 부리에 상처를 입을지도 몰랐기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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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랬기에 난 걱정을 했었어 내 사랑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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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그 걱정에 니 가슴에 상처를 입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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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 부담스러워 하더라 정말 미안해 나 몰랐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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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녀를 아프게 할 때 마다 내 눈동자에서 흐르는 내 죄책감의 눈물은 그녀를 더욱더 괴롭게만 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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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대체 방법을 찾지 못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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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삶의 전체를 걸고 싶어 그녀에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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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서 항상 사랑한다고 빠르게 말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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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그녀에게 그냥 소중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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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녀를 안아주고만 싶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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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하지만 빌어먹을 안도감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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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욱더 날 조였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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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른 사랑과 다르다고 말할 용기는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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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른 누구보다 사랑했다고 나 말할 자신도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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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나 변해버린 내 자신을 찾았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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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 나의 태양 니가 없다면 난 시들어버린 잡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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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른 사랑과 다르다고 말할 용기는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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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른 누구보다 사랑했다고 나 말할 자신도 나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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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나 변해버린 내 자신을 찾았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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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 나의 태양 니가 없다면 난 시들어버린 잡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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랩으로 표현 한다는게 한없이 부족하다는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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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알아 하지만 나 말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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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만을 사랑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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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족한 나를 내 삶의 내 인생을 빛나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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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줬던 내 옆에있던 너였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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헤어짐이 두려워 쓰는 곡이 아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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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다시 찾기 위해 부르는 노래가 아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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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란 여자 내 심장이었어 내 신장이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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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가 없으면 나 숨이 멎을꺼 같아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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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 보낼 수 없는거 뿐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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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센 폭풍이 몰아쳐도 나 너와 함께라면 산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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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될게 진실로 걱정해도 그 이상을 믿어주는 사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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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말 단 한번 겪고 길고긴 인생의 사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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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너의 오아시스가 되어줄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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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원한 내 사랑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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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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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냥 돌아와 달라고 부르는 노래가 아니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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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냥 돌아와 달라고 그러는게 아니라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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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냥 내가 하고 싶은 말 안하면 평생 후회할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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같아서 그래서 그냥 하는 말이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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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냥 하는말이야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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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데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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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해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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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센 폭풍이 몰아쳐도 나 너와 함께라면 산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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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될게 진실로 걱정해도 그 이상을 믿어주는 사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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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말 단 한번 겪고 길고긴 인생의 사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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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너의 오아시스가 되어줄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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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원한 내 사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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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과 - 내가 너의 오아시스가 되어줄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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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팻두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