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한민국에서 총기소지는 불법 대신에 쓰레기 봉지를 줄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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싸잡아 쳐 넣어서 손실을 줄여 내가 지금 rhyme으로 꼬집어 주는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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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가의 부패와 부조리에 선 녀석들의 비참한 최후를 위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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짧지만 큰 의미 심장한 rhyme 찔리는 인간들 모두 긴장하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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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구골통을 상징하는 정당 소속된 의원이 살쪄가는 걸 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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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모적인 논쟁만을 지속한 채 국회는 늘 파행만을 일삼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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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점휴업상태의 밥그릇 싸움에 언제나 혈안된 미친 싸움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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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생경제? 곤두박질 우리네 밥그릇은 조그맣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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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황이 장기화돼 경제는 양극화돼 지금의 한국안에는 계층을 나눈다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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돈을 소유한 자와 못 가진 자의 차이는 두개의 국가를 만든다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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힘의 논리에 의해 지배되는 21세기에 이데올로기의 시대는 이제 저멀리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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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키지 못하는 가치관의 붕괴 성장과 분배 풀기힘든 문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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찬바람이 불 때 희망을 땅에 묻네 대다수의 겨울은 아직까지도 춥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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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V속의 환상은 다른 세계축제 누군간 챙기고 누군간 뺐기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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잔혹한 현실은 저 멀리 제치고 정부는 강요해 국민의 희생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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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라진 기대는 구름이 낀 미래를 이대로 저물어가? 참여의 시대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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옛날 쪽바리들의 똥꼬를 핥던 자칭 정론지의 족보를 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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권력에 기생하는 밤의 대통령 자신의 잘못을 남에게 돌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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놈들의 기삿거린 바닥났었고 구시대의 망령들과 하나가 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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맘에 안드는 녀석들은 다잡아내서 용공이다! 주사파다! 싸잡아 매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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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1세기야 걸맞지 않지만 이게 현실이야 좆같지 참 씨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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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지가 개탄할 몹쓸 짓 우린 크나큰 분노들을 곱씹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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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동하지 않는 청춘들은 녹슬지 모두 눈을 뜨고 일어나 횃불을 들어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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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디어 처형의 시간이 다가와 불태워 잿더미가 돼 날아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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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주대낮에 태연히 자행되는 범죄 호전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국가의 병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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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는 망국으로 치닫는 것을 경계 2005 시대의 적들에게 이 rhyme을 전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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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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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라마(Rama)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