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래된 연인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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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사 이영준 작곡/편곡 박세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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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가 나에 대해 이렇게 많이 아는지 정말 몰랐었어 네게 빠질 것 같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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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 만난 날부터 너는 내게 이미 익숙해져 있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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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뭘 좋아하는지 무얼 마시는지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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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ep. 사랑은 일기장처럼 누가 볼까봐 두려워서 가끔은 거짓을 써내려 가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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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미 널 알고 있었어 난 다가오기를 기다려 왔을 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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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의 사랑은 그렇게 쉽게 깨지진 않을 거야 이미 나의 모든 것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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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부 알고 있는 너인걸 사랑은 그렇게 어긋나지는 않을 거야 이미 나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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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든 것을 전부 알고 있는 너인걸 오늘이 너와의 처음 만남이라는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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ㅤㅁㅣㅈ어지지 않아 너무 좋은 느낌이야 우린 아주 오래된 연인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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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로의 마음이 통해 난 벌써 사랑한단 말을 하고 싶어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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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동안 이런 사랑을 기다렸어 이젠 너를 내 품 안에 안고 놓치지는 않을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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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래된 연인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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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이슬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