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되는데 안되는데 너무.. 너무 니가 갖고 싶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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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떡하니 내가 너의 사랑 갖는게 죄가 되버린거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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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니라고 아니라고 해도 가슴이 말을 듣지 않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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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라도 내가 너 없이 사는게 죽을만큼 힘이 들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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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칠 것 같다고 자꾸 눈물이 나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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죽을 것 같아도 조금만 더 참아야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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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슴이 멍들고 아프고 시려와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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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게 정말 지겹지는 않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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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치겠죠 아니 눈물이 나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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죽을 것 같아서 조금도 참을 수가 없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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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보같아 자꾸 그대만 찾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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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러는게 정말 이제는 지겹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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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년이면 십년이면 되니 내가 죄 다 용서받는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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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떡하니 정말 너 없이 사는 걸 죽을만큼 힘이 들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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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칠 것 같다고 자꾸 눈물이 나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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죽을 것 같아도 조금만 더 참아야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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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슴이 멍들고 아프고 시려와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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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게 정말 지겹지는 않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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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치겠죠 아니 눈물이 나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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죽을 것 같아서 조금도 참을 수가 없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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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보같아 자꾸 그대만 찾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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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러는게 정말 이제는 지겹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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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, 너무나 흔한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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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에게 하고 싶은 말이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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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슴에 박혀서 버리고 버려도 남을 한마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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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가 지나도 또 하루가 지나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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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칠 것 같은 건 그리움만 늘어가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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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을 감아도 입술만 떼어내도 눈물이 자꾸 자꾸 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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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나 눈물 나죠 죽을 것 같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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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치겠죠 아니 눈물이 나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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죽을 것 같아서 조금도 참을 수가 없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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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보같아 자꾸 그대만 찾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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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러는게 정말 이제는 지겹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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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겹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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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이은민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