개화산 2005년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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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사회를 재조명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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적응하지 못한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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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외되기 쉽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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필요할땐 쓰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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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필요하면 버리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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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이제 선택하겠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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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o pain no play no respec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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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o deal no mor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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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other fucke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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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가 그대가 대답을 해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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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에서 가장 현명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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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바른 해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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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가 그대가 과연 찾을텐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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갈수록 태산인 가파른 계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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틀에박힌 양복 신사들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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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레바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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삶을 즐기지 못해 활동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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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애받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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벗어나려 돈에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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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움을 구해봤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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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나 그 월급으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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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림없어 술에 만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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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면에 운이 좋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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엄마 품에 안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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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치스런 풍경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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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치 바보들의 잔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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까짓거 팔찌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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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지고픈건 다 니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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없는게 없다는 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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빈익빈 부익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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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도 내 주머니속은 무일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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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체 무엇을 섬기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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삶을 낭비할텐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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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중하게 한번만 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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곰곰히 생각해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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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one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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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두 한곳을 바라보네 all da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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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one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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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정도 사랑도 다 변해 no wa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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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one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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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을 속여서 많이버네 all da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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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one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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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두 한곳을 바라보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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낮속의 밤 밤속의 낮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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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4시간 이어지는 반복된 삶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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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곳에만 집중하고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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돈을 섬기는 여긴 뭔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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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못됐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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욕심만 고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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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익과 손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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돈이 다 뭔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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속이고 속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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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민해보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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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곳의 본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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온기없는 도시는 온통 부조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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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명없는 조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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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용없는 노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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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람들의 얼굴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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촛점없는 표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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용서없는 폭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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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험없는 도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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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대체 무엇이 행복의 조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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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질앞에서 행동을 조심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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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너에 몰린채 쫓고 쫓기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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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까지 행동들은 고치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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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엇이 맞는지 한번쯤 고민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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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one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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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두 한곳을 바라보네 all da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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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one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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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정도 사랑도 다 변해 no wa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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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one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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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을 속여서 많이버네 all da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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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one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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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두 한곳을 바라보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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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두다 가진 자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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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지지 못한 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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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위를 둘러봐 현실은 차갑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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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리 일을해도 통장은 그대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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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는대로 쓰는 그댄 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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밤새 일가며 끼니를 채우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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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일목 조여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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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지서는 내일로 미루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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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은 또 늘었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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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산 더 줄였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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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강은 죽었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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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당히 번돈의 쓰임은 줄었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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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람을 갉아 먹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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쓰레기만 불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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권력하나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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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른사람도 나쁜사람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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있는죄는 무죄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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없는죄를 유죄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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법이란건 대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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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굴 위해 존재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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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가 사는 목적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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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연 뭐땜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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끝없는 질문에 해답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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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결정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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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많은 정답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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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택은 바로 니손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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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one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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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두 한곳을 바라보네 all da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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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one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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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정도 사랑도 다 변해 no wa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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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one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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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을 속여서 많이버네 all da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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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one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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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두 한곳을 바라보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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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one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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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one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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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one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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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one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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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당한 선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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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개화산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