처음엔 믿었었죠 늘 눈 부실 거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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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가운 비바람은 오늘이면 지난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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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몰랐죠 아픈 내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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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보라 말했죠 모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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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로가 닮아가는만큼 나를 잃어버리는 일이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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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로가 달라지는만큼 마음이 아파오는 시간들이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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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렵죠 어렵죠 마음을 다해도 아프죠 아프죠 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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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도 알수 없죠 왜 이곳에 있는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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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개를 달고서도 왜 떠날 수 없는지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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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몰랐죠 아픈 내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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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보라 말했죠 모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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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로가 닮아가는만큼 나를 잃어버리는 일이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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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로가 달라지는만큼 마음이 아파오는 시간들이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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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렵죠 어렵죠 마음을 다해도 아프죠 아프죠 사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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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아니면 안될사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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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웃게할 사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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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이 아픔인걸 알고 시작하는 사람이 있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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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이 기쁨인걸 알고 돌아설 수 있는 사람 있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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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르죠 어르죠 사랑하는 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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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렵죠 어렵죠 사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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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쁘죠 기쁘죠 사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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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essage…들려¿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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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울을 사랑한 나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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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웨일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