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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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고싶다 어떻게 지내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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혹시 내가 보고 싶다고 너도 울지는 않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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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가 떠나간지도 꽤나 오래됐구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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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니지 이제 겨우 1년됐구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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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아직도 같은 자리에서 서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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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기서 널 여전히 바라보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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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가 흘리지 못하는 눈물을 대신 흘리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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혹시라도 다시 나를 부를까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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혹시라도 그랬는데 내가 달려가지못하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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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럼 아프고 또 아프고 또 아플테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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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볼 수 없는 널 널 안을 수 없는 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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큰 꽃다발을 들고 매일 너를 찾아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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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다시 돌아가 줄 수 없는 선물들을 자꾸사다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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혼자만의 기념일에 네게 줬다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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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진속에다가 말 없이 입을 맞추고는 잠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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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ook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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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 살아가겠지 사랑은 순간이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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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고통조차도 시간이 약이 되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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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가슴이 아려와 내 맘이 찢어진대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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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떻게 널 잡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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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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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도 니가 생각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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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름답던 모습으로 떠나가던 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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굳어 있던 얼굴 이제와서 가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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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각해보면 니가 웃던 것도 같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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희미하게 웃으면서 떠난 것도 같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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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가 오는 날이면 니가 생각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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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름속에서 날 보면서 울고 있을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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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님 웃고 있을까 잘 모르겠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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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것도 아픈것도 모르겠지 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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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가 생각나 아직도 니가 생각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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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력에다가 아직도 하루씩 표시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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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인들이 하는것처럼 날짜를 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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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가 떠난 날부터 난 하루 하루 표시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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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올 수 없다는 걸 알고 있는데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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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꾸 니가 생각나 왜 데려간걸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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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다릴 수도 없게 너를 데려간걸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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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그곳으로 너를 데려간걸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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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ook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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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 살아가겠지 사랑은 순간이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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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고통조차도 시간이 약이 되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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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가슴이 아려와 내 맘이 찢어진대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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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떻게 널 잡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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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ook2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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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 잊는거겠지 상처는 검게되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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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볼 수 없어서 나 자꾸 눈물이 흘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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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어버린 나의 맘 널 잡을 수 없는 내 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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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떠나보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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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ridge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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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오는 날이 되면 니가 생각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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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름위에서 혹시 날보면서 울고있을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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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세상에서 우리 다시만날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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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면 그때까지도 내가 너를 지킬꺼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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죽어도 못지우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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죽음조차 너를 지우지 못할테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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죽을때까지 결국 난 너를 기다릴테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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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죽어서야 너를 다시 볼수있겠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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랑 (狼) (Feat. 강유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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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새암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