장난도 아니고 한번 떠보는 말도 아니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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헤어지자는 지금 너의 말이 다 진짜란 거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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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게 사랑을 속삭이던 말투 그 목소리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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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치지 않고서야 어떻게 이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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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 좋은 사람 만나 행복하게 잘 지내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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편한 사이로 가끔 친구처럼 연락하자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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심장이 멎어도 안 놀랄 만큼 이렇게 아픈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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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치지 않고서야 어떻게 그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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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된다 잡아도 갈꺼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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못한다고 울어도 정말 갈꺼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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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 쓸데 없는 일인가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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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굴 사랑하는 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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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가 했던게 사랑, 사랑인거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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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쯤 미친게 사랑이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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헤어짐도 아마 그런건 가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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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눈을 가리고 두 귀를 모두 막고 살아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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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말 못 잊을텐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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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도 우린 헤어져야 하나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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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ap)니 말이 맞나봐 내가 미쳤나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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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지 않고서 지금 내가 어떻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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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에게 이렇게 아무렇지 않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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헤어지잔 말을 너무나도 쉽게 할 수 있는건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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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눈물이 내 맘을 흔들어 꽉 깨문 내 입술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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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만 헤어져야 한다는말을 하기 얼마나 힘든지 넌 모르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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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밤 잠들기도 전에 눈물 먼저 날텐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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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일 아침에 눈뜨기도 전에 널 찾을 텐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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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 없이 잠을 자고 깨어나고 숨을 쉬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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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치지 않고서야 어떻게 그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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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별이 뭐 이렇게 쉽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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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 한마디 꺼내면 우린 남이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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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 쓸때 없는 일인가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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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굴 사랑하는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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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가 했던게 사랑, 사랑인거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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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쯤 미친척 하고 살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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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 아픈척 하나도 안 아픈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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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눈을 가리고 두 귀를 모두 막고 살아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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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말 못잊을 텐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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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도 우린 헤어져야 하나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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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ap) 시간이 지나면 다 괜찮아 질꺼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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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란 사람 조차 희미해 질꺼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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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은 나없이 너 안될 껄 알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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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게 될거야 미치지 않고서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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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치지 않고서야 (Rap Cut Inst.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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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시현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