하 나 둘 세 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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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눈이 내려 온세상을 하얐게 그려진 이른 아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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젤먼저 내가 너에게 전활걸어 기쁘게 해줄꺼야~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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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처~~음 만났던 날에 니가 했던 얘기들을 기억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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햐얐게 눈이 내린 니가 겨울을 무지무지 좋아한다 했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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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바래다주고 돌아오는 길에 하늘에서 내린 첫눈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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솜사탕처럼 예쁘기만해 꼭 널 닯았다고 생각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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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끔씩 니가 토라질때 아무말 않고 시침대는 모습도 어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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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게 예쁠수가 어린 아이갔지만~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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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 재미도 없는 내얘길 심갑하게 들어주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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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주 큰소리로 웃어 주는 널 사랑할것만 같아~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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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도 다시눈이 내리고 걸리에 귀익은 음악소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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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곁엔 나에사랑 니가있는데 세상에 부러울게 또뭐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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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런 말도 필요 없잖아 조그만 너에 입술가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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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가갈 내모습을 상상만해도 떨리는 이 기분 어떻게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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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이러하게 나만 혼자냐고 투덜대며 지내왔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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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에 지난날은 이제 안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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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이제부터 절대 솔로가않냐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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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녀와 새롭게 시작할꺼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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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울을 위하여 그녀를 위하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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빨리 첫눈이 왔으면 좋겠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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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날엔 내 가슴 가득한 나의 사랑을 고백할꺼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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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끔씩 니가 토라질때 아무말 않고 시침대는 모습도 어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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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게 예쁠수가 어린 아이갔지만~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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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겨울은 너무추웠지 자꾸 내리는 흰눈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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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이렇게 미웠는지 몰라 하지만 이제는 않야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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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도 다시눈이 내리고 걸리에 귀익은 음악소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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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곁엔 나에사랑 니가있는데 세상에 부러울게 또뭐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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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런 말도 필요 없잖아 조그만 너에 입술가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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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가갈 내모습을 상상만해도 떨리는 이 기분 어떻게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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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울이야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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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엔알지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