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 아 안녕하십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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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희가 지금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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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해드릴 이야기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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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환 마마 전쟁 초딩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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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시무시한 여자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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꼬시는 노래입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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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치 않으시면 끊으십시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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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노래는 사실과 무관하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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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노래는 무관하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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않을수도 있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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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제그 축제 속에서 너를 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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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 갑작스럽겠지만 잠깐 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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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른여자들 보다 괜히 넌 더 낯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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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걸어 보고 싶게 만들지 난 그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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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이나 걸어 나중에 전활 걸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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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해지면 좋겟다 그럼 좋겠다 싶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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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딴건 첨인데 사실 좀 떨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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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 진짜 특별해 몸매가 특히 그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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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드름 감추지마 진짜 젊어보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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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람들이 멍게라고 놀려도 울지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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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실 멍게 처럼 이쁜 해물도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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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 머리에 비듬을 키우는구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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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성애야 그건 부끄러워 하지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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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성없는 향수 냄새보다 있자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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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한테서 나는 거름 냄새가 더 좋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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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 집에 소키우지? 흠... 아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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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후렴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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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말 어여쁘기도 하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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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까지 나를 미치게 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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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신에서 풍기는 간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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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얼굴로 튕기는 용기 x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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헬로 마이 베이베 어여쁜 너의 자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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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미소에 대답 하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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웃지마 미안해 못본걸로 할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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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손을 한번 잡아볼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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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끄러워 하지마 내곁으로 다가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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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깨가 넓구나 팔이 닿질 않자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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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씨도 좋은데 우리 그네나 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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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 때려치고 우리 밥이나 먹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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암만 봐도 너한테는 된장국이 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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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수 하자나 얼굴 찌푸리지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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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수한게 말야 진짜 멋이란말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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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고 보니 한편의 동양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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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진이 자화상 그게바로 너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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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경림 닮았단 소리도 있드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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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쨋든 이쁘대자나 좋은게 좋은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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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후렴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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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말 어여쁘기도 하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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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까지 나를 미치게 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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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신에서 풍기는 간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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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얼굴로 튕기는 용기 x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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탁이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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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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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 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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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아 왜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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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 않되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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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넌 잘되냐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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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 그냥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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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않되지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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형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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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왜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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형 갖어라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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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싫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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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 왜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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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너 갖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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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 싫어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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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아 진짜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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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 제발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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