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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얼터1집 Altar/Alte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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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지금 난 그의 옷자락을 붙잡고 싶어
| 모든 고민 문젠 손만 대도 해결될텐데 x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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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다가 설 수 없어 난 너무 초라하기에
| 아니 아무 몰래 건드리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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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그 누구도 알지 못하겠지
| 지금 난 그의 옷자락을 몰래 만졌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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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아무도 날 보지 못하고 조용히
| 난 뒤따라 갔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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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어떻게 설명할까 방금 내게 일어난 일들
| 그의 옷은 그의 말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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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난 그를 따르게 되었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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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주가 날 불렀네 이미 날 알고 있었지
| 난 그저 그를 만진 것 뿐인데
| 모든게 변했네 x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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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지금 난 그의 이름을 노래하고 있어
| 모두가 미워해도 난 그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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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버리지 않고 따랐지
| 어떻게 설명할까 그가 내게 베푼 사랑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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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그는 나의 친구 나의 주님
| 그를 따르게 되었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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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| Altar/Alter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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