Misty Blue - 1/4 Sentimental Con.Troller 봄의 언어 (EP) [2009.05.14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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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rack 04.하늘그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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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가던 길을 멈추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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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개 들어 바라 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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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투명한 하늘 구름 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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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썹을 스치는 투명한 빗방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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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디서 흐른 건지 눈앞이 흐려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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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도 모르게 어느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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흐린 눈을 가리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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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투명한 젖은 머리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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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얗게 퍼지는 투명한 긴 한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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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디로 가는 건지 눈앞이 흐려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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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 지내고 있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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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도 나를 기억하고 있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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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주 조그맣던 그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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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와 함게였던 그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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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하늘 구름 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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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록빛 언덕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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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 지내고 있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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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도 나를 기억하고 있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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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주 조그맣던 그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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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와 함게였던 그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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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하늘 구름 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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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록빛 언덕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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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작은 손을 내밀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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졸음 섞인 공기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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느린 손짓으로 뒤섞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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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너의 손을 꼭 잡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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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개 들어 바라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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투명한 하늘 구름 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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홀연히 사라진 소중한 상상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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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디서 찾을런지 눈앞이 흐려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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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 지내고 있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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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도 나를 기억하고 있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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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주 조그맣던 그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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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와 함게였던 그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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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하늘 구름 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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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록빛 언덕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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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 지내고 있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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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도 나를 기억하고 있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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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주 조그맣던 그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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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와 함게였던 그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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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늘과 맞닿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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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록빛 무지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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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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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늘 그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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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미스티 블루(Misty Blue)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