하얀 눈송이 창가에 부딪히면 나는그대 생각에 너무도 슬펐어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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흔들리는 불빛 아래 서성이며 나는 너를 기다리다 지쳐버렸다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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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무살 어린시절 이날밤도 하얀 눈은 몹시도 몹시도 내려왔었다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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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태어난 이날을 너와함께 오늘밤도 지새우면 얼마나 얼마나 좋을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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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도 없는 내 생일케은 너무도 애처롭구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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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로운 밤 케 촛불은 오늘밤이 슬픈 듯 가엽게 타고있구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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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여 아무말 없는 그대여 지금은 어느 눈송일 맞으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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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라진 세월을 찾고 있을까 그대여 그대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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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도 없는 내 생일케은 너무도 애처롭구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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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로운 밤 케 촛불은 오늘밤이 슬픈 듯 가엽게 타고있구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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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여 아무말 없는 그대여 지금은 어느 눈송일 맞으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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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라진 세월을 찾고 있을까 그대여 그대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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밤이여 가지를 말아라 우리 님을 기다려주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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케위에 촛불이 다 타면 그대 그대 오시려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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밤이여 가지를 말아라 우리 님을 기다려주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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케위에 촛불이 다 타면 그대 그대 오시려나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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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~~~~~아~~~~~아~~~~~아~~~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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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로운 생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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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김학래 |
